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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건강

물을 많이 마신다고들 하는데?

 

여름에 참외나 수박, 자두, 복숭아 등의 과일은 비가 오는 장마 기간에는 당도가 떨어진다. 그래서 이제는 참외나 수박 등을 대부분 비닐 하우스 안에서 비가림 재배를 한다. 대부분의 과일이 가물 때에 맛과 향 외에 당도가 높다. 제주도에서 나는 신종 귤인 한라봉은 수확 3개월 전부터는 물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야만 당도가 높고 맛과 향 또한 제대로 나기 때문이다.

 

가뭄 끝에 먹을 것이 있어도 장마 끝에는 먹을 것이 없다라는 말이 있다. 식물이 햇빛을 보지 못하고 수분이 과다하면 약해지며 뿌리가 썩고 병에 잘 걸린다. 그래서 장마 때는 농약도 자주 뿌리는 것이다.

 

식물은 뿌리가 흙 속에서 영양분을 흡수하여 자라고, 사람은 입으로 들어온 음식을 소화기관에서 영양분을 흡수하여 살아간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사람과 식물은 그 속성이 같다고 볼 수 있다. 인체 내에 물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들어오면 어떻게 될까?

 

첫째, , 위액, 장액 등의 소화 효소가 묽어진다. 그 결과 섭취된 곡류의 탄수화물을 소화기관이 인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인 포도당(자동차로 말하면 휘발유)으로 만드는 기능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당분의 부족으로 저혈당이 생긴다. 뇌의 기능이 저하되어 기억력 감퇴, 피로, 신경질, 우울증, 소화불량 등 여러 가지 증세가 나타난다.

에너지(포도당) 부족으로 무언가 먹고 싶어지고 특히 설탕, 물엿 등이 들어간 단 음식이 먹고 싶어진다. 또한 아무리 먹어도 만족이 없고 먹고 싶은 욕구가 일어나며 과식을 해결 못한다는 사람의 문제점도 바로 물을 잘 조절하면 해결할 수 있다.

 

둘째, 육식을 하지 않는 사람이 곡류보다 채소(또는 채소즙)를 많이 먹어도 똑같은 증세가 나타난다. 수분 과다로 장이 차면 장내 미생물 활동이 인체의 건강에 필요한 생명물질(각종 영양소와 아미노산 등)을 만들지 못한다. 이로 인해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허약 체질이 된다.

항상 아랫배가 차거나 배에서 물소리가 나고, 가스가 차며, 변이 묽다. 특히 채식을 오랫동안 한 사람들에게 이러한 증세가 많다. 이와는 반대로 육식을 많이 해서 체력이 좋은 경우,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셋째, 수분 과다로 피에 영양분(포도당)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반면 또 마신 물이 핏속에 유입되어 피의 생명력이 저하된다(소변볼 때 나오는 물 또한 일단 핏속에 흡수된 다음 신장을 통해 배설되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몸이 잘 붓거나 마르고 약하며 추위를 많이 탄다. 특히 관절 부위에 영양공급과 순환능력이 저하되어 관절부위가 아프다. 그리고 인체가 피의 항상성 유지를 위해 핏속의 수분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맑은 소변만 자주 보게 된다.

 

그러므로 몸이 차고 추위를 타는 체질은 날채소나 과일을 줄이고, 국물이 많은 음식도 삼간다. 물은 목마르지 않는 이상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음식은 곡류 위주로(볶은 곡식, , 통밀빵 등) 침이 잘 섞이게 충분히 잘 씹어서 먹는다. 이렇게 하면 장내에서 소화효소와 미생물에 의해 당분과 모든 영양소가 충분히 만들어진다. 그 결과 생명력 있는 피가 전신을 돌면서 인체를 강건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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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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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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