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하는 에너지(전기)의 근원
암 환자에게서 종양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수술 또는 방사선을 쪼이거나 유독한 약물을 투여하여 치료하는 것이 현대의학의 보편적인 치료법이다. 하지만 이것은 돈이 많이 들고 재발의 위협과 부작용이 심하고 생명력을 단축시킨다. 자연치료란 수술, 방사선, 항암제 이상으로 치료효과를 보면서 인체에 부작용이 없고 생명력을 증진 시키는 방법이다.
자연치료에 활용되는 에너지는 전기에너지이다. 전선을 통해 흐르는 전기는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불이 켜지고 모터가 돌고 기계가 작동하는 것으 통해 누구나 그 실체를 안다.
TV, 라디오, 세탁기 등 수많은 가전제품이 기계적구조가 완벽해도 전기 에너지가 흐르지 않으면 기계는 고철덩어리다. 인체 또한 동일하다.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성경에는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이 된지라”( 창 2:7 )고 기록하고 있다. 생기는 곧 전기에너지이다.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지구가 둥글다고 말하기 이전에 이미 성경에는 “북편하늘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공간에 다신”( 욥 26:7 ) 하나님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하나님꼐서 천지 창조시에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사람들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첫째날이라”( 창 1:3-5 )
태양과 달을 만드시고 밤과 낮을 주관하게 하신 것은 넷째 날 사건이다.( 창 1:16-18 ) 그러므로 창조의 첫째 날 만드신 빛은 태양빛이 아닌 전기에너지이다. 이 에너지가 지구에 다다랐을 때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하루가 지났다는 것이며 24시간이 흘렀다는 것이다. 이것은 지구가 한 바퀴 자전했다는 것이다. 이때로부터 지구는 6000년 동안 끊임없이 돌고 있다.
쇠가 전기코일에 감기면 전자석이 되듯이 이때로부터 지구는 하나의 거대한 전자석이 되어 돌고 있다. 자석은 N극과 S극이 있다. 지구 또한 남극(S)과 북극(N)이 있다. 자석은 그 성질이 같은 극끼리는 밀어내고 다른 극끼리는 잡아당긴다. 이 원리를 이용하여 만든 나침반을 통해 남북을 알 수 있다. 창조의 첫째 날 지구에 보낸 전기력으로 인해 지구는 거대한 전자석이 되었으므로 성경은 “남북을 주께서 창조하셨다”( 시 89:12 )고 기록하고 있다.
전기가 흐르는 전선을 합선시키면 방전 시 스파크가 일어난다. 대기 중 비구름 층에는 보통 10만 볼트의 고압의 전류가 흐른다. 이것이 방전되어 일어나는 것이 천둥과 번개다. 성경에는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계 4:5 )라고 기록한다. 이것은 생명을 창조하고 유지하는 에너지의 근원인 전기력은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흘러 나온다는 것이다.
성경 기록시대에는 전기력의 용도의 다양성에 관하여 과학적 이론의 상식을 갖고 있지 못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명, 빛, 불, 열, 번개 등으로 이해하고 있었고 그것은 무한한 힘이며 이것은 생명의 회복과 죽음에 관계되는 것으로 믿어왔다.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나온 전기에너지가 지구에 충전되어 자전하게 하고 이 땅에 있는 모든 생명체의 에너지 근원이 되게 한다. 그래서 “그 소리를 천하에 펼치시며 번개 빛으로 땅 끝까지 이르게 하시고”( 욥 37:3 )라고 기록하였다.
오늘날 과학의 발전은 무선 인터넷뿐만 아니라 무선으로 전기를 보내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모든 식물 또한 전기에너지에 의해 생명력이 존재한다. “종자에 생명이 있고 땅에 능력이 있을지라도 거기에 무한한 능력이 밤낮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종자는 수확을 가져오지 못한다. 메마른 밭이 소낙비로 생기를 회복해야 하며 햇볕이 온기를 주어야 하고, 땅에 묻힌 씨앗이 전기가 통해져야 하는 것이다. 창조주에 의해서 심어진 생명은 창조주에 의해서만 싹틔울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종자는 싹이 트고 식물이 생장한다.”(E.G. Whit Ed104-105) 생명의 존재와 회복은 창조주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에너지, 즉 전기력을 올바로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인체 내에 있는 자연치유력의 힘은 스스로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매순간 공급받아야 한다. 실제 매 순간 하나님께서 전기력을 인간에게 공급해주시고 생명을 유지시키시고 병든 부위를 고치시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치료의 에너지가 다른 사람이나 자신 또는 어떤 물질로부터 온다고 생각한다. 생명을 회복시키는데 있어서 하늘은 무한한 지식과 지혜의 보고이며 영원한 묵상의 주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