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위로 이동회원가입1:1문의오시는길

무료
건강 상담
문의
전화
010-5341-4248
고객센터
홈페이지 관련문의
010-5341-4248
캠프예약 및 상담
010-3309-0894
운영시간
평일오전9시~오후5시
점심오후1시~2시30분
휴무주말 및 공휴일

환경스포츠 신문 건강칼럼

수면과 건강 (환경스포츠신문)

수면과 건강

2015. 05.28(목) 12:05확대축소

2007년 헬스조선에 다음의 기사가 올라왔다.
“잠 못 드는 밤, 당신의 몸이 병든다”

수면 부족은 개인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현대병이다. ‘21세기 재앙’으로 불리는 비만, 각종 합병증을 불러오는 당뇨병, 돌연사의 원인이 되는 심혈관 질환도 만성적 수면 부족과 연관되어 있다. 개인의 잠버릇 문제는 간과할 수 없는, 심각한 사회·보건학적 문제다.

1999년 세계적 의학 저널 <랜싯(Lancet)>에는 미국 시카고 의대 이브 밴 코터 박사팀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20대 남성 12명을 이틀 동안 네 시간만 자도록 한 뒤 호르몬 검사를 실시한 결과, 포만감을 뇌에 전달하는 호르몬 ‘렙틴’은 평균 18% 줄어들고, 식욕을 자극하는 호른몬 ‘그렐린’은 28% 증가했다는 것이다.

잠 부족이 인체 호르몬 분비를 교란시켜 비만을 유발한다는 결론이었다. 이와 같은 사실은 대규모 역학조사에서도 증명됐다.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 대학 연구팀이 16년간 여성 6만 8,0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수면 시간이 5시간인 여성은 7시간인 여성에 비해 15㎏ 이상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33% 이상 높았다.

고대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는 “잠자는 동안엔 식욕 억제 호르몬의 분비가 늘어나는 것과 함께 장(腸) 활동도 활발해져 소화 기능을 돕는다.”라며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자면 배가 쑥 꺼진 듯한 느낌을 받는 것도 그 때문”이라고 말했다.

잠이 부족하면 인슐린에 대한 민감도가 낮아져 당뇨병 발병 위험도 높아진다. 시카고 대학 연구팀이 6,599명을 14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수면제를 사용하거나 잠드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한 사람들은 정상인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52% 더 높았다.

고혈압이나 심혈관계 질환과의 연관성도 밝혀지고 있다. 보스턴 의대 대니얼 고틀리브 교수 연구팀이 40세 이상 성인 5,910명을 조사한 결과, 하루 수면 시간이 7, 8시간인 경우에 비해 6시간 미만일 땐 고혈압 발병 위험도가 66% 더 높았다. 돌연사 위험도 높아진다.

UCLA 의대 마이클 어윈 교수팀이 30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잠이 부족한 사람은 심혈관계질환의 원인이 되는 염증 반응이 2~3배 높았다. 심혈관계 질환은 돌연사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수면 부족은 두뇌 활동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집중력 저하는 그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미주리 의대 대니얼 빈슨 박사 연구팀이 4,373명을 대상으로 1주일간 조사한 결과, 수면 시간이 적은 그룹은 부상당할 확률이 12% 더 높았다.

집중력 저하뿐 아니라 뇌 기능의 근본적인 장애도 초래된다. UC샌디에이고 의대 그리스천 길리언 교수팀이 피실험자 13명을 35시간 동안 잠 못 자게 한 뒤 기능성 MRI(fMRI)로 뇌를 촬영한 결과, 언어 학습 과정에 사용되는 두뇌 측두엽이 전혀 기능을 하지 못했다.

뺄셈을 시킨 실험에서도 연산 능력에 관계된 뇌 영역이 기능하지 않았고, 오답률이 정상적인 경우에 비해 크게 높았다.

우울증 등 정신과적 질환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부족하다. 다만 24시간 동안 잠을 안 자거나 3, 4시간의 수면은 우울함과 흥분, 짜증을 잘 내는 등 기분 장애가 올 수 있다.
위의 내용은 지금 우리의 현실이 심각함을 지적해 준다.

호르몬 불균형의 가장 큰 원인은 삶의 패턴이 낮은 낮답게 활용 못하고 밤은 밤답게 활용 못하게 하는 현대의 문화적 삶이 문제이다.

이와 더불어 우리에게 또 하나의 지배자가 있는데 그것은 환경호르몬의 역습이다.

정식 명칭은 내분비계 교란 물질(Endocrine disruptor). 유기용제, 플라스틱 등 인공화합물에서 발생하는 화학물질 중, 체내에 들어가서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여 체내환경을 혼란시키는 물질을 일컫는다. 호르몬은 우리 몸을 지배하기 위해서 몸이 분비하는 물질인데 그런 물질을 우리 몸이 아니라 외부 환경이 뿜어대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 몸을 스스로 지배할 수 없게 되고 외부 환경에 정복당하게 되는 것이다.
현대에 급증하고 있는 정자 감소를 비롯한 무정자증(고자化), 자웅동체, 기형아, 남성의 여성화 등이 이 물질에 의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서 충격과 공포를 주고 있다. 이는 환경호르몬 중 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화학구조를 가진 것이 많기 때문인데, 이러한 물질들은 몸 속에서 에스트로겐으로 인식되어 작용한다.

바른 생활 습관과 더불어 삶에 있어서 인공적인 것을 덜 사용하는 친환경적인 삶이 인체 내의 호르몬 균형에 조화를 이룬다.
일직 주무십시오 – 기쁨으로 잠이 깹니다.

늦게 주무시면 – 우리 정신을 괴롭힙니다.

일직 주무십시오 – 활력 있게 일할 준비가 됩니다.

늦게 주무시면 - 온종일 우울합니다.

일찍 주무십시오 – 아프거나 병이 절대 안옵니다.

늦게 주무시면 - 병원에 가야되며 약을 먹게 됩니다.
“몸은 깜깜할 때만 멜라토닌 이라는 면역 호르몬을 생산한다. 멜라토닌은 질병과 싸우는 호르몬으로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조금만 빛이 있어도 멜라토닌의 생산은 중단된다. 어두운 밤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준 자연치유 법이다”(조엔 로버츠 박사, 생물학자).
홍영선 볶은곡식 www.liferule.com






홍연선 위원 env-news@hanmail.net

공유하기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5-05-29 14:31
조회
1,178
회사명: (주)홍영선볶은곡식사업자번호: 571-88-00188대표: 조혜원개인정보관리책임자: 조일래법인번호: 141211-0077656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22-전북고창-036호주소: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고수농공단지길 18 TEL: 063-564-9494, 063-564-9494FAX: 063-564-4494이메일: cil267@naver.com
Copyright (c) 2024 All rights reserved. Hosting by 오마이사이트
하단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