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조순영
체험날짜: 19기(2013.06.29.~30)
체험후기
저는 유방암을 2010년에 수술하고 항암치료를 8회 받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 상부쇄골림프절에 전이 판정을 받고 이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오선 통곡밀로 볶은곡식으로 식사를 하고 건강에 관한 의문점들을 강의도 듣고 산책과 냉수욕, 저온수면 등도 경험하면서 암 환자로써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어떻게 식이를 해야 할지 운동이나 생활습관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명확한 답을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집으로 가서도 식이를 볶은곡물 위주로 하면서 냉수욕, 차게 잠을 자는 저온수면 등을 실행하고 일찍 짜고 몸의 순환과 피의 순환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면 암은 무서워 할 병이 아닌 정상세포로 바꿀 수 있는 희망을 가지고 돌아갑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점들이 해결되고 스스로 나 자신의 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몸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해결되었음으로 감사드리고 가끔 곡식이나 건강에 대해 궁금한 점들이 있을 때 가벼운 마음으로 오겠습니다. 그리고 겨울에 캠프에 참여하도록 그때까지 건강을 잘 챙겨서 좋은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캠프진행 해주신 여러 선생님들과 맛난 음식으로 봉사해주신 선생들, 건강에 좋은 강의와 재미있는 입담으로 지루하지 않게 핵심을 강의해주신 홍원장님께 감사인사드리고 체험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