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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선볶은곡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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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킹했던 새로운 건강법-[1박2일 건강캠프 8기]

이름: 김연정

체험날짜: 8(2013.02.02~03)

체험후기

 

남편의 권유로 인터넷을 통해 원장님 강의를 접하면서, 쇼킹했습니다. 물 많이 안 마신다고 구박하는 남편 때문에 힘들었는데 물은 먹고 싶을 때, 마셔라는 등... 저녁을 굶으라. 밖에서 자보라. 이 무슨 건강법인가. 평소 건강을 찾을 수 있다면 무엇과도 바꾸겠다는 남편의 지금까지의 삶의 태도에서 이제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어떤 경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현미밥을 1여 년간 해오면서 그대로 변으로 나오는 밥알 때문에 무엇인가 다른 방법이 필요했던 차였습니다.

 

척 들어보아도 가장 좋은 음식이라는 것에는 의심이 가지 않았습니다. 프로그램에 맞추어 진행되듯, 볶은곡식 관련 책을 읽게 되면서 이 건강법을 실천해보고 싶었습니다. 남편이 아직은 잘 모르는 저를 위해 음식들을 주문해 주었고, 먹어보니 좋았고, 살림이 간소해진 것이 참 좋았습니다. 뜨거운 물로 그릇을 닦기만 하는 그 간편한 기분! 바로 이 방법을 계속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그리고 밖에 나갔을 때, 먹지 말아야 하는 음식들을 파는 식당들로 가득한 거리, 거리를 보며 우리의 건강이 얼마나 침해당하고 있나 한편 놀라웠습니다. 경건한 남편이 되기를 기도했는데 먹는 것부터 변화되면 삶도 달라질 것이라는 확신이 캠프를 통해 더 생겼습니다.

 

그냥 좋다가 아니라 의학적으로 과학적으로 설명하시는 원장님의 말씀이 무척 와 닿습니다. 배우고 갑니다. 활동했던 모든 것들로부터, 함께 참여한 8기 체험동기들에게도, 친절한 직원 분들에게도, 자연에게도, 친환경 화장실에서도...

 

남편의 미약한 건강 때문에 어찌 연약한 남편이 내 남편인가 때로 얼굴한 곳에 그늘이 있었는데. 오히려 그것을 통해 교만하지 않고 볶은 곡식까지 인도함을 받은 것 같아 도리어 감사의 마음이 넘칩니다. 꾸준히 삶에서 실천하며 하나님이 가르쳐 주는 건강과 뜻을 전하는 홍영선 볶은곡식 모든 가족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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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김연정

등록일
2013-02-05 17:01
조회
5,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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