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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된 DNA가 암세포로 발전

한국인 과학자가 세포분열 과정에서 손상된 DNA가 암세포로 발전한다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의 유해용(30) 박사는 개구리 알을 대상으로 손상된 DNA가 치료되기 이전에 세포분열이 재개돼 암을 유발하는 과정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의 최고 권위지인 <(cell)>지에 2004528일자에 발표되었다.

DNA가 화학물질, 방사선 또는 자외선 등에 노출돼 손상되면 세포는 분열을 중단함으로써 유전자 결함을 치료할 시간을 벌게 된다. 유전자 결함이 치료되면 세포분열이 정상으로 이뤄진다.

만일 손상된 DNA를 치료하기 위해 세포분열을 중단시키는 시스템이 잘못되면 세포는 쉽게 죽거나 암세포가 될 수 있다.

유 박사는 손상된 세포의 치료가 끝나기도 전에 세포분열이 재개되는 데 관여하는 단백질과 작동 메커니즘을 생화학적인 방법으로 규명했다라고 밝혔다.

<2004. 5. 28. 조선일보>

 

손상된 유전자가 치료되고 정상적인 분열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수면 시간이 필요하다. 인체의 회복력이 밤 12시 이전의 2시간의 수면이 12시 이후의 4시간의 수면과 맞먹는다. 그러므로 일찍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조직체를 병들게 한 악폐에서 회복하기 위하여 온갖 친절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때때로 유독성 약물을 투여하면 환자는 자기 생명을 단축시키게 된다”(SM,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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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4-12-05 10:37
조회
5,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