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김민환

체험날짜: 33기(2013.11.30.~12.01)

체험후기

전 이번 33기 건강캠프에 참가한 김민환입니다. 이번에 온 것이 처음이고 처음부터 올 계획이 없었지만 엄마하고 함께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산에서 건강식을 먹고 등산만 한다는 생각이 처음부터 저를 거부감이 들게 만들었지만, 캠프에 도착하자마자 반겨주시는 사람들을 보고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 때 불가마를 둘러싸고 앉아서 원장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저는 은의 효과와 놋쇠를 사용한 조상의 지혜, 그 박의 여러 가지 병이 나은 사례를 듣고 이 캠프에 잘 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침낭 속에서 자고, 일어나서 냉수에 몸을 담그고 마찰을 하니 정신이 맑게 됐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 이 캠프에 만족을 했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친구들이랑 한창 놀 시기에 이런 캠프에 오는 것은 힘들었지만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캠프가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서 별이 없는 그런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