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전안나

체험날짜: 25기(2013.08.31.~09.01)

체험후기

암투병중인 친구가 권유해서 찾게 된 1박2일 볶은곡식캠프는 내가 알고 있던 건강상식이 거꾸로 여서 내 몸이 거꾸로 가고 있었구나 하는 몸이 몹시 차가운 내 몸 건강의 해답을 찾게 된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갖은 잡생각으로 밤늦게까지 돌아다니다 귀가하고 잠을 늦게 자고, 너무 싱겁게 먹고, 몸이 차다고 지나치게 몸을 따뜻하게 하는 여러 도구를 사용한 것이 참으로 바보스러운 행동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럼 귀가해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정리해봅니다.

1. 저녁은 먹지 않는다.

2. 밤 9시에는 반드시 취침한다.

3. 볶은 곡식으로 식사를 바꾼다.

4. 냉수욕을 아침마다한다.

5. 창문을 열고 잠을 잔다.

6. 산으로 등산을 자주간다.

7. 가족들을 설득해서 캠프 경험을 시킨다.

8. 마늘, 파 등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식에 도전한다.

9. 양말을 신지 않는다.

이런 캠프를 유지하고 저희들의 건강을 지켜주시는 홍영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파이팅!

PS. 저희 캐나다 친구 마야도 볶은곡식생활 같이합니다. 기도 부탁드려요. 암을 이겨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