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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와 암

지나친 음주가 어떤 암의 종류와 연관성이 있음은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알코올 자체가 발암물질인지에 대하여는 명백히 밝히지 못한 상황이다. 프랑스에서는 포도주를 많이 마시는 지역에서 식도암 발병률이 높다는 보고가 나와 있다. 지나친 음주를 계속하면 신체 조직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흥분시켜서 세포의 유전적 변이뿐 아니라 피로에 지쳐 병약해진 세포의 자살 프로그램이 망가져서 결국 암에 걸리게 된다.

유럽 미래연구소가 유럽 10개국 48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매일 와인 한잔 씩 마시면, 대장암 위험이 10%, 두 잔씩 마시면 25% 증가했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와인의 숙성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발암물질인 에틸카바메이트(ethylcarba mate)가 원인이다.

 

가장 안전한 길이 있다면 차와 커피와 담배와 마약과 주정음료를 아예 만지지 않고, 맛보지 않고, 건드리지 않는 것입니다”(HL No,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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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4-12-05 10:41
조회
5,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