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이 피부와 접촉되면 피부염이 생기고 호흡기, 소화기를 통해 인체에 침투하면 80% 정도가 간, 신장 등에 쌓여 두뇌의 기능을 마비시킵니다. 위장이나 신장장애, 성격장애, 시력, 청력 등에도 장애가 생깁니다. 특히 태아 유아에게 더욱 치명적입니다.

폐기물을 태우거나 형광등이 깨어질 때 등 유출됩니다.

유기수은은 탄소와 결합돼 있어 특히 지방층에 침착하기 용이해 소량만 흡수해도 쉽게 부작용이 일어납니다.

유기 수은은 비를 통해 바닷물로 씻겨내려 갑니다.

그러다보니 먹이사슬의 위치가 높은 동물일수록 체내 수은 농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물고기도 작은 것보다 큰 것이 체내에 더 많은 수은을 함유하고 있지요. 먹이사슬의 상위그룹인 참치에서도 메틸수은이 검출된다.

반면 쇠비름속의 무기수은은 염소, 황, 산소와 결합한 상태로 체내에 축적되지 않으면서 살균력을 가집니다.

한방에서는 금과 은과 구리의 중독을 해도하는 것은 수은이라고 했습니다.

대부부분 환자들이 모발검사에서 구리와 은의 부족이 많이 나타난다고 힙니다.

이것이 아마 수은과 연관 있는 지는 역학적 검사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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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원장님의 건강강의 중에

- 코로 흡입된 수은(구리와 은을 흡착해서 배출)과

- 입으로 들어간 수은(쇠비름)의 영향이 왜 다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