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에서 데려와서 같이 생활한 아가씨인데
 7년 같이 생활한 적이 있습니다.

78킬로였는데 45킬로로 줄고 건강해진것은 사실입니다.

뇌신경이 타서 그런지 정상적인 대화는 힘들었습니다.

광적이고 이성이 온전치 못함으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사람마다 증세가 다르기 때문에 어떻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같이생활하면서 돌보는 사람이 많은 신경이 쓰입니다. 힘드시는 일에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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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신경쓰야 할 정신지체자(정신지체1급)가 있습니다. 홍원장님 강의중에 과거 정신지체자도 많이 돌본 경험이 있이시다고 하시던데,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있을까요? 완치를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증상이 좀 호전되기만 해도 좋을 것 같아요......